11월2일과 3일에 1박2일로 전주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갑작스럽게 숙소를 선택하게 된 호텔이 로니관광호텔이었습니다.

호텔을 들어서며 청결하고 잘 갖추어진 시설이 눈에 들어왔고, 프론트에서 맞아주는 스텝의 친절한 태도가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감동 받은 것은 임익초스텝의 열정과 미소가 담긴 모습이었습니다.

다음날 아침 조식을 먹기위해 식당으로 갔는데

식사하는 중에 살펴보니,

대부분이 중국관광객이었습니다.

시끄럽게 떠들며 여행기분에 들떠 난리도 아닌 분위기 속에서

그 많은 중국인들에게 하나 하나 웃으며 친절하게 대해주며

"아 알 싼 스마일" 하며 사진을 찍어주고, 테이블 치우고, 반납식기 장소에 식기도 치우면서

아주 바쁘게 동에 번쩍 서에 번쩍하며, 식사를 마치고 가는 중국인에게 작별인사를 밝은 목소리와 웃는 얼굴로 응대해주는 스템이 있었습니다.

그 프로페셔널한 모습에 반해 식기반납처에서 스텝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니

역시나 웃는 얼굴로 대해주더군요.

스텝의 이름표를 보니

바로 임익초 이름을 가진  자랑스러운 스텝이었습니다.

원래는 객실담당인데 3일 파견나왔다고 하더군요.

이렇게 성실하게 최선을 다하는 임익초 스텝이 바로 리얼외교관이 아닐까요?

멋진 임익초스텝에게 칭찬의 박수를 보냅니다!